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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22 Off By Andrew Ad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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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안녕하세요 28개월 무발화 아이 엄마예요 언어치료 센터를 다닌지 2주만에 쌤이 확진이

되셨고 그 휴식기간에 대학병원에서 언어검사를 했는데 인지가 너무 안된다며 인지와 감통수업 권유받았어요ㅜㅜ

그래서 급한마음에 다른 센터를 알아보고 상담받았는데 원장님의 상담이 너무 좋아서 믿음이 생겨 다른 센터에 일

단 감통과 언치를 다니기로 했고 기존 센터는 남은 수업만 나중에 하고 그만두려고 했어요 근데 새로간 센터의 언치

쌤의 수업방식과 기존쌤의 수업방식이 달라서 고민이 되서 선배들맘께조언 좀 구하려구요 어디가 맞는걸까요? 1.기존

센터 언치쌤 – 아이가 관심잇어하는 놀이를 시작으로 언어발화를 유도했어요 좋아하는 장난감을 자연스럽게 가져가서

주세요를 유도했는데 먼저 손을 내미는 행동부터 이끌어내시면서 울음을 줄이도록 해서 3회차에 드디어 주세요 행동이 나왔어요 근

데 3회차동안 주세요만 하는것 같아서 좀 걱정됐어요 2. 새로간 센터 언치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랑 놀아주기만 하드라구요 중간중간 가르

쳐야할 말들을 많이 하기는 하는데 제가 보기엔 놀아주기만 하는것 같았어요 첫수업이라 그런가했는데 두번째수업도 놀아주기만 하고 아

이가 집중을 못하고 자꾸 저한테 오길래 울어도 나가겠다고 하니깐 알겠다했는데 제가 나가자마자 따라 나오는데 그냥 같이 나오드라구요

그리고는 들어오시는게 좋겠다해서 들어갔는데 또 저한테 자꾸 와서 제가 나가고나서 문을 잠그라고 했는데 아이가 엄청 우는데 한참을 울

더라구요 근데 기존센터쌤은 아이가 자꾸 나가는걸 알고 얼른 문을 잠그고 화제를 돌려서 아이가 울음을 빨리그쳣거든요 ㅜㅜ 그리고 새로

간센터쌤이 첫시간에 맘마,빠빠를 비슷하게 소리내니깐 이것부터 말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두번째시간에 단한번도 유도하는걸 못들었어요

그래서 신뢰감이 확 떨어졌어요 저는 애가 좀 울더라도 상황을 만들어서 말이나 표현을 유도하는 기존쌤이 맞는것 같기도한데 오히려 아이

랑 놀아주면서 말을 하도록 하는게 맞는건지 헷갈리네요ㅜㅜ 조언 좀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육선생님 있는 키즈카페

에서 조금전에 있던일이에요. 저희딸이 오늘 산 슬라임갖고 노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와서 아는척 하길레 나이 물어보고 둘이 친구네~ 좀 가

지고 놀아~그랬더니만 조금 놀다가 반 잘라서 저희딸 주고 반은 빌려간다고 가지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한참 있다가 저희딸이 찾길레 딸한테 찾아오라고 시켰더니갔다오더니 그아이가 안준다고 했다고..그래서 제가 찾으러 갔더니 어디

있는지 비밀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보육선생님께 말씀드렸고 보육선생님이 몇차례 물어보니 숨겨놓은 곳에서 꺼내오더라구요. 너무 더러워

졌길레 딸한테 그냥 저친구 더 놀으라고 주자~그러니까 싫다하더라구요ㅎㅎ;;;비싸지도 않은 거 가지고 딸아이나 그애나 맘상하게 하는게

싫었는데;;제가 또 예민하게 그아이 엄마한테딸애가 친구물건 가지고 가면 잘 안돌려주냐 물었어요.상황설명 해주고..(그엄마 맘이 안좋을꺼

란 생각은 미쳐 못하고;;;)그아이 엄마는 웃으면서 아니요~그러시길레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그 아이가 반 남은건 어디있냐고 묻더라구요. 책

상위에 있다곤 말하고 아이랑 놀다 책상에 가보니 반 남아있던 통이 없어진거에요 그아이 엄마한테 이래저래 말을 하니 아이한테 물어보시

더라구요. 아이는 모른다고..통도 모르고 무슨색인지도 모른다고..그래서 전 또 보육선생님께 말했고 보육선생님이 그 아이한테 다시 물으니

노란색(없어진건 노란색슬라임)인지 검정색인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7살뿐이 안된 아이를 의심해선 안되지만ㅜㅜ반 남은게 어디있냐 물

어본후 보니 그게 없어졌으니..이혼하면 전 배우자와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는데…3년전 쯤 친권, 양육권 모든 재산 다 전남편에게 주고 이혼

했어요 남편이 유책 배우자였지만집 지으려고 사둔 땅에 부모님의 돈이 묶여있었는데두분 아끼며 평생 모으신 돈이라 제 돈은 포기해도 어

떻게든 부모님 돈이라도 회수해서 돌려드려야했고, 아이들 양육은 제가 하고 있으니 양육권, 친권이 뭐 중요할까 생각했었죠이혼하고 친권

, 양육권 없이 아이들을 키우다보니(전 배우자는 양육비를 주지도 않고, 오히려 제 돈을 뺏어가기도 했어요 아이들 데려간다며 직장에 찾아

와 협박하니 어쩔수가 없었네요 )학교에 제출해야하는 서류나 운동하는 둘째 경기 나갈때마다 동의서가 필요했고 그 외에필요시마다 연락

이 되지 않고,

연락이 되어도 직접 찾아가 사정하며 사인을 받아 서류를 제출해야되니 상황이 복잡해 친권, 양육권 달라하지 절대 못준다고 하더라구요렇

게 1년정도 지내다 나중에 혹여나 아이들한테 큰일이라도 생기면 이대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집을 나왔어요당장 아이들 못키우겠다며 포

기할거라 생각했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그렇게 2년동안 친권, 양육권 달라 찾아가 사정하고, 협박도 해보고…(아이들도 저와 살고 싶어하고

정상적인 양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언제든 데려오려고 준비중에요 )더 이상은 협의는 안되겠다 소송하려고 준비한다하니 서류해주겠다

며 연락이왔네요반차쓰고 미친듯이 달려갔더니 필요한 서류 손에 쥐고또 못해준다화가 나서 싸다구 한대 날리고 그냥 돌아올까 하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 시간 가량 애들 얘기하며 울며 사정하다 싸우다 달래다 결국 서류받아 어제 법원에 친권,양육권 변경 청구서 제출하

고 왔어요미성년 자녀를 키우며 이혼 준비하시는분들 친권, 양육권에 대해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긴글 남겨봅니다만

약에 정말 그 아이가 가져가고는 거짓말을 하는거라면ㅠㅠ마음이 참 그러네요별일 아닌거로 긴글 올리고 혹시나 읽으시는 분들 있으면 너무

길어 죄송해요^^;;편치않은 마음 주저리주저리 썼네요.